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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화장품, 태국-인도 시장서 인기몰이[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KOTRA)과 함께 지난 5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인도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1천753만 달러 수출 상담과 7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주요국 긴축재정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에서 전남 기업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김, 스낵, 해초면 등 농수산식품 4개사, 화장품 2개사를 파견해 총 73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6개사는 74개 현지 바이어와 총 1천753만 달러 수출상담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이노플럭스는 태국 바이어와 70만 달러 규모의 해초류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업무협약(MOU)을 했다. 또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올바름은 유기농 쌀 가공식품, ㈜한국오오타식품은 즉석미역국, ㈜해청정과 해미푸드는 해조류 국수면을 출품해 태국과 인도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콕 무역관에서는 FTA 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해 FTA활용 홍보 및 상담·컨설팅을 추진, 참가 기업의 수출 시장 확대에도 큰 발판이 마련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지속적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식품과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큰 태국과 인도 시장에서 기업의 열정이 가시적 성과를 일궜다”며 “전남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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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치킨,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광주 와리스뉴스]나두현 기자= 충만치킨이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인 조호루주에 위치한 현지법인 JB J-ONE SDN BHD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싱가포르와 6번째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후 인도네시아 시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6개월만에 말레이시아와 계약을 체결해 충만치킨 브랜드의 가맹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정에 밝은 기업을 통해 브랜드 가맹사업 운영권을 정해진 기간 동안 판매하는 방식의 계약을 뜻한다. 이번 마스터 플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JB J-ONE SDN BHD은 현지에서 외식업, 부동산 분양 및 임대업, 학원 운영 사업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법인이다. 충만치킨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과 동시에 현재 매장 2개소를 오픈해 K푸드의 선봉장으로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 찹찹고마치킨 등의 메뉴를 말레이시아에 출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충만치킨은 치킨메뉴를 비롯해 파스타, 피자 등의 메뉴를 개발해 국내 매장과 해외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계획을 수립해 전매장에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규형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대표는“충만치킨의 시그니쳐 메뉴인 스노우어니언, 티꾸닭을 필두로 다양한 사이드 메뉴 구성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아주 높게 봤다.”며“충만치킨의 높은 품질의 메뉴와 해외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은 물론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통한 브랜드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에 충만의 맛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치킨 명인 박충만 회장님의 경영 마인드와 장인 정신을 본받아 말레이시아에 최고의 치킨을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전성원 충만치킨 사업총괄이사는 “JB J-ONE SDN.BHD와 계약을 함으로서 동남아 5개(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주요 나라에서는 모두 충만치킨을 맛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특히 말레이시아는 1호 매장을 준비 중인 싱가포르와 태국을 연결하는 국가로서 기존에 진출한 근접 나라의 노하우와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 하여 말레이시아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만치킨은 현재,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등의 국가에 진출해 해외 6개국 80여개 매장에서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츠 등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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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치킨, 내달3일 신메뉴 출시 1천만원 상당 이벤트 진행[광주 와리스뉴스]나두현 기자= 충만치킨이 내달 3일 MZ세대를 겨냥한 신 메뉴 출시와 동시에 펩시코리아와 1천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만치킨은 신 메뉴 출시와 동시에 신 메뉴와 펩시콜라 세트 시식후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다백, 아이패드,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등 1천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하반기 출시예정인 충만치킨의 찹찹고마치킨은 크리스피후라이드를 충만특제소스에 버무린후 생마늘과 청양고추를 올려 K푸드의 알싸한 매운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치폴링은 크리스피후라이드에 치폴레 소스를 사용한 후 다진 할라피뇨와 페퍼를 올려 만든 메뉴다. 찹찹고마치킨은 매운 맛을 강조하고 술을 부르는 메뉴로 30대 후반 고객을, 더블치폴링은 해외 시장을 겨냥한 맛으로 색다른 맛을 선호하는 10~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했다. 충만치킨 전성원 총괄이사는 “최근 여러 업종에서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출시하는 가운데 MZ세대 뿐만 아니라 윗세대까지 좋아하는 맛을 동시에 출시하여 충만치킨을 세대 간의 맛 취향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장소로 만들고, 이번 메뉴를 통해 더욱 더 폭 넓은 세대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만치킨은 올 상반기에 생크림 카스테라치킨을 출시해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고, 현재는 카스테라치킨으로 유치원과 어린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만치킨 홈페이지(https://choongman.c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고, 충만치킨 메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서 친구에게 선물도 할 수 있다. 한편, 충만치킨은 현재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 이미 진출하여 해외 6개국 90여개 매장에서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 등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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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치킨, 싱가포르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광주 와리스뉴스]나두현 기자= 충만치킨은 싱가포르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법인 CMCS PTE. LTD.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충만치킨(대표 박재홍)은 싱가포르내 충만치킨 브랜드의 가맹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인접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세계인구 4위의 인도네시아 시장까지 확대 가능성을 열어 놨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정에 밝은 기업을 통해 브랜드 가맹사업 운영권을 정해진 기간 동안 판매하는 방식의 계약을 뜻한다.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CMCS PTE. LTD.는 부동산 개발 및 건설, 임대 및 자산관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Creative Technology(이하 “CT그룹”)의 Choong Man Chicken of Singapore 라는 싱가포르 외식 법인이다. 충만치킨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과 동시에 현지 매장 3개소를 오픈해 K푸드의 선봉장으로 간장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를 비롯한 메뉴를 싱가포르에 출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창규 CMCS PTE. LTD. 대표는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라고 말씀하신 치킨명인 박충만 회장의 손길을 거쳐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티꾸닭`의 매력에 빠졌다”면서 “TV홍보 없이 오직 `맛`으로 승부를 보아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태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충만치킨이라면 전세계의 재능 있는 셰프들의 격전지라 불리는 싱가포르에서 충만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프랜차이즈 성공을 확신했다. 전성원 충만치킨 사업총괄이사는 “한국 치킨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특히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하는 상황에서 충만치킨만이 갖고 있는 해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스터 및 점주님들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싱가포르에 빠른 시간 안에 정착할 수 있게 노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만치킨은 현재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의 국가에 이미 진출하여 해외 5개국 80여개 매장에서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 등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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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 관광객 유치 박차[무안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세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 관광객 유치 시책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고객 결재정보 1억 5천만 건 분석 결과 ‘3대 여름휴가 명소’,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2021년 BC신한카드 외지인 소비데이터 분석 결과 ‘구매력 높은 50세 이상 관광 소비 비중 전국 1위’ 등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해외 관광객이 타 공항 입국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도내 방문지도 많아,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일본, 태국, 베트남 등 국가에서 관광 설명회와 전세기 업무협약,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는 등 전남 관광 알리기에 앞장섰다. 지난 3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대상 15일간 비자 없이 관광이 가능한 무안국제공항 무사증입국 허가제를 도입, 전세기를 통한 베트남 나트랑, 달랏, 다낭, 하노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이용 해외 관광객은 경제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전남 전용상품(4~5일)을 이용한 태국, 베트남 관광객과 주관여행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숙박, 식비, 입장료 및 특산품, 면세품 구입 등으로 여행객 2천여 명이 1인당 95만 원 정도를 소비해 19억 원을 지역경제에 직접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또 오는 7월 말 전세기로 운항하던 무안-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하고 10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무안국제공항 첫 정기 노선으로 향후 추가 개설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 채널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전남을 찾은 대규모 해외 관광객은 크루즈 1천여 명, 태국·베트남 전세기 2천여 명,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3천여 명, 템플스테이 1천여 명 등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도 많은 해외 관광객이 찾고 있고, 대형 국제행사와 크루즈, 전세기·정기선 등을 통한 관광객 방문이 예정됐다. 전남도의 이런 노력이 최근 수치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문체부에서 조사한 ‘2023년 외래 관광객 조사 1분기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코로나 이전에 비해 지역 방문율이 2배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3월 하나카드에서 발표한 ‘시도별 외국인 카드 이용금액 증감률’ 조사에서도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대형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통해 본격 손님맞이를 준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무안공항 활성화는 지역 내수경제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베트남의 경우 전세기 관광상품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광객이 들어옴에 따라 정기선 운항까지 앞두고 있고, 앞으로도 무안국제공항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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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치킨, 우수가맹점 4곳 선정해 ‘태국여행권 제공’ 이벤트 진행[광주 와리스뉴스]나두현 기자= 티꾸닭의 충만치킨이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서 우수가맹점 4곳을 선정해 태국여행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충만치킨 관계자는 “티꾸닭의 충만치킨은 분기별로 위생과 고객 서비스 등 운영에 가장 모범을 보인 가맹점 4곳을 선정해 물류지원금과 태국여행권을 지원하는 우수가맹점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우수가맹점 선정은 매출왕, 참여왕, 노력왕, 공로상 등 4개 분야를 분기별로 평가해 물류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7월, 10월, 24년 1월 3차례 시상할 계획이다. 태국여행권은 올 4월부터 내년1월까지 총 10개월의 가맹점 운영내용을 고려해 선정하게 되며, 여행기간 동안은 가맹본부에서 인력을 지원해 매장을 대신 운영하게 된다. 연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들은 태국여행 일정 중에 태국 현지 닭 공장 방문과 태국내 충만치킨 매장을 방문해 매장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충만치킨은 현재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의 국가에 이미 진출하여 해외 4개국 80여개 매장에서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 등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충만치킨은 올해 필리핀과 5번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1호점에 이어 2호점 오픈계약을 체결했으며, 싱가포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앞두고 1호 매장 위치 선정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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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수산식품 동남아 수출 확대 전진기지 구축[무안 와리스늎스]박병규 기자= 전라남도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인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지난 18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판매장은 태국에선 두 번째이고, 전 세계에서 아홉 개 국가 스물두 번째다. 세계적 한류 확산에 따른 한국 음식에 대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시장 개척 발판이 될 전망이다. 판매장에는 완도의 전복과 김 등 해조류, 강진의 딸기, 영광 굴비, 담양 한과, 고흥 나물 등 전남을 대표하는 농수산식품 34개 제품이 입점해 판매된다. 전남도는 현지 수요를 반영해 전남산 식품 입점을 지속 확대하는 등 수출 전진기지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개소식에는 전남도 동남아사무소(소장 하광윤)와 현지 운영사인 지두방마켓(대표 임준호), 국내 물류 운영사인 창대F&B(대표 서윤호), 치앙마이 한인회(회장 박용빈)와 현지 식품 유통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지인과 관광객 반응이 뜨거웠다. 지두방마켓은 2007년 설립된 태국 내 한국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2020년 방콕 지두방 파라다이스점에 전남 상설판매장을 개설한 후 한국인은 물론 현지 관광객이 많은 치앙마이에 추가로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 임준호 대표는 “기존 한국식품 전문 마켓에 전남식품 상설판매장을 추가로 운영하면서 마켓의 전체 매출과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특히 한국인 관광객은 한국 음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전남식품 판매장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아 짧은 여행 기간에도 재방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세계 곳곳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설판매장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해외 상설판매장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상설판매장 ‘디자인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했다”며 “해외 전남 상설판매장에 공동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등에 총 9개 상설판매장을 추가로 개설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안정적 수출 판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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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참가정연합, ‘2023 효정 천주축복축제’와 천원궁 봉헌식 개최[가평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세계 150개국에서 8,000쌍이 현장 및 쌍방향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7일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인 ‘2023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축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창시자 한학자 총재 성탄 80주년 및 성혼 6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효정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정상급 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를 포함한 3만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에서 “150여 개국의 8천여 쌍 선남선녀가 하늘부모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축복을 받는 역사적인 날이기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늘부모님 앞에 효자, 효녀, 충신의 도리를 다하는 자랑스러운 축복가정들이 될 것을 약속하오니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기뻐 받아주시옵소서”라고 참가정으로 첫걸음을 걷는 신랑신부들에게 축도를 했다. 2023 효정 천주축복축제는 국가 간 갈등과 인종 간 반목과 갈등을 넘어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혈연을 통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어 순결한 참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다. 문선명 총재는 생전에 ‘선생님의 생애에서 가장 귀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축복결혼이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역사 이래 최고의 선물은 축복결혼이다’라고 가르쳤다. 축복결혼식은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 축복식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주례로서 직접 주관해 진행됐으며, 문 총재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로 194개국에서 연결돼 국제적으로 참석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은 축복축제는 윤영호 공동실행위원장의 사회로 효정문화특별공연, 들러리 및 주례 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한학자 총재의 축도, 신랑·신부의 예물교환, 성혼선포, 꽃다발 및 예물봉정, 신랑·신부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문화공연은 ‘효정의 꿈’ 갈라쇼, 일본 치바선학소년소녀합창단·성악가 김동규·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공연,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낭독, 사랑해 합창,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한국·일본 커플도 다수 참석해 한·일 간의 평화의 상징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세계 사람들의 눈물을 닦으려고 평화운동을 펼쳐와 널리 ‘평화의 어머니’로 불리는 한학자 총재의 산수연(팔순축하행사)이 거행됐다. 산수연은 효정문화특별공연, 전 아세안 의장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전 아프리카연합 의장인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이 보내온 꽃바구니 전달, 케이크 커팅, 예물 및 감사패 전달,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디네시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의 축하서신, 전 니제르 총리인 브리기 라피니(Brigi Rafini)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의 축사 및 감사패 전달, 피스콰이어 연합합창단 800명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80년 동안 놀라운 업적과 평화를 위한 다양한 구상을 실현한 한학자 총재의 산수연을 축하한다”면서, “천원궁이라 불리는 세계평화센터의 출범은 창조주 하나님의 평화와 발전의 이상을 추구하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며, 초종교 화합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기관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축하서신에서 “캄보디아 왕실과 캄보디아 국민의 이름으로 한학자 총재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보내왔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는 “‘평화의 어머니’는 심각한 문제로 얼룩진 세계에 행복과 평화, 화합을 실현하려는 한학자 총재의 헌신적인 생애를 정확히 표현하는 이름이며, 가정의 가치관을 촉진하고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80년의 노력이 스리랑카와 세계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평화교육의 전당인 천원궁 봉헌식이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이상 실현을 염원하는 실체적 건물로서 일찍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가평군 설악면 일대를 HJ천원이라 명명하고,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교육·의료·복지·영성수련·레저·복합 문화시설 등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핵심기관으로 천원궁을 건립했다. 한학자 총재는 천원궁 봉헌이라는 새로운 평화시대의 획을 그으면서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 위에 천일국의 기쁨과 환희의 소리가 온 세계로 울려 퍼지는 흥분되고 설레는 기쁨의 환희 소리를 들으시사 하늘부모님! 영광 받으시고 함께 기뻐하는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할 수 있음에 너무도 감사합니다. 하늘부모님! 만세!”라고 선포했다. 이날 천원궁 봉헌식은 천원평화마당, 194개국 기수단 행진, 기독교·이슬람교·유대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등 종교지도자 14명의 평화합수식 및 종단축원, 평화의 노래 제창, 한학자 총재의 축도, 테이프 커팅, 개문식, 천일성화 제막식, 한학자 총재의 말씀, 천일선포,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천원궁의 중심에 위치한 천일성전(天一聖殿)은 인류의 부모 되시는 하늘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세워진 성전으로 인종국가종교를 초월하여 인류 보편적인 사랑과 전통을 깨닫고 모든 삶의 문화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핵심적인 장소이며, 천지인(天地人) 컨셉으로 건축됐다. 평화세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천원궁은 평화교육의 전당으로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철학과 활동을 기념하며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터전을 추구하며 다목적 홀, 박물관, 미술관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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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시, 수산물 유럽시장 두 번째 노크[통영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통영시가 민선8기 수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두 번째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수산물박람회인 [2023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수산물 박람회는 최다 참관객과 참가업체가 방문하는 연중 세계 최대 규모 수산관련 전문박람회이며, 통영시에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시식부스를 운영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건 37만5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이외에도 수출관련 2건의 MOU체결과 100건 8,60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귀국하는 즉시 상담 바이어와 본격 협상을 추진하고 수출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계 수산물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업체 대표는 “30년 동안 개최되는 세계 수산물 박람회의 규모가 압도적이다”며 “시장 트렌드를 직접 파악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했고 이번을 계기로 수산물 판로의 방향을 정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통영시 시식부스에서는 참가업체의 수산물을 각종 요리를 선보였고 시식을 한 방문객은 “수산물이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매우 놀랍다”며 통영수산물에 대해 감탄사를 연발했다. 아울러 ‘2022년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수출 상담 이후 샘플을 제공받아 상품 개발을 마치고 통영굴 수입을 기다리는 이탈리아 로마의 수산물 가공공장(NFS)을 방문해 개발된 통영수산물 가공제품을 시식하고 현지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면서 통영수산물의 유럽시장 진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지난 6~7일 통영시 수산물 수입을 위한 사전답사를 마친 태국의 수산물 유통회사인 센트럴 그룹의 자회사인 센트럴 푸드홀세일을 방문해 수출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고 추가로 시암푸드를 방문해 수입확대를 약속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협중앙회방콕센터와 수산물 수출 및 홍보관련 상호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FDA가 실시한 남해안 패류수출해역 위생관리 점검 결과 ‘매우우수’평가를 받아, 통영수산물은 안전하다”며 통영수산물의 안정성을 중점 홍보했으며, 또한 “박람회에서 시식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붙든 만큼 우리수산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처음부터 큰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우수한 수산물을 준비하면 우리시는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할 것이다”고 유럽시장을 향해 발을 디딘 2세 수산경영인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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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티꾸닭으로 세종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겠다”[세종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티꾸닭으로 세종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지난10일 세종시 종촌동에 위치한 충만치킨 종촌점에서 만난 김달선 대표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충만치킨은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해외시장을 개척해 현재 5개 해외지사 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고, 국내에 100여개 매장이 있다. 조리방법과 재료 등에는 기본을 고집해 시민들의 입맛에 맞춰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 등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종촌점 김달선 대표 인터뷰(김달선 대표는 조치원에서 세종영재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Q1.충만치킨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A.지인을 통해서 충만치킨을 알게 됐고, 메뉴구성이나 맛이 타브랜드에 비해서 좋았다. 세종시에서는 충만치킨의 인지도가 높았고, 마침 종촌점의 매장이 나와서 3년전에 충만치킨 종촌점을 인수하고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Q2.세종시민들이 좋아하는 충만치킨의 메뉴는 무엇인지? A.충만치킨의 대표메뉴인 간장티꾸닭과 스노우어니언이 전체 매출의 약70%를 차지합니다. 고객들의 입맛은 정직하고 맛있는 치킨을 즐기시는 세종시민이시죠. Q3.종촌점이 위치한 사거리가 충만치킨 사거리라고 불리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A.네 거리명 주소로 사거리가 불리지만 충만치킨 종촌점이 위치한 사거리는 지역민들이 충만치킨을 사랑해서인지 충만치킨 사거리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로서는 매우 기쁜 말씀들입니다. 그만큼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치킨이고 인지도가 있는 치킨으로 자리 잡았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Q4.그렇다면 충만치킨 종촌점이 이렇게 동네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A.저는 개인적으로 먼지 치킨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이 치킨을 좋아해야 하고 자주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판매하는 치킨이 오늘은 어떤 맛으로 고객들에게 나가는지 먼저 먹어보고 그 맛을 알아야 고객의 마음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맛이 항상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제가 그 맛을 보고 지속적으로 맛있는 맛을 내려고 노력합니다. Q5.치킨이 맛있다고 해서 고객들이 매장을 찾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특별히 종촌점에 홀 고객이 많은 이유는? A.프랜차이즈는 잘 만들어진 메뉴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맛있는 치킨을 만들고 청결하고 분위기 좋은 홀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밝은 미소로 찾아오시는 고객들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단골고객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Q6.충만치킨 종촌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경우는 없었는지? A.자영업을 하면서 왜 없겠습니까? 코로나19로 인해서 홀 고객이 감소하고 배달매출도 크게 늘지 않아서 힘겨운 시기를 2년 동안 보냈습니다. 어두운 터널이었죠. 대출도 있고, 이자도 내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일합니다. 살기위해서 말입니다. 과거에 치킨의 핑킹현상에 대해서 고객분들의 이해가 없어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많이 알려져서 나아졌습니다. Q7.충만치킨 종촌점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A.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다보면 클레임이 있습니다. 힘겹게 하는 고객분들이 있는가 하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고객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의 격려가 더 맛있는 치킨을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매장을 오픈한 초기에는 소노우어니언 소스가 빠지는 등 다양한 실수가 있었거든요. Q8.끝으로 충만치킨 종촌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분과 세종시민에게 한말씀 드린다면? A.항상 충만치킨 종촌점에서 치킨을 즐겨주시는 단골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공간, 맛있는 치킨을 드실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충만치킨이 한국에는 매장이 100여개 정도이지만 미국, 캐나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등 해외매장은 80여개나 됩니다. 세계인들로부터 맛을 인정받은 치킨이거든요. 충만치킨을 아직 맛보지 못하신 세종시민들께서도 맛있는 치킨을 즐거운 마음으로 드실 수 있도록 노력 할테니 충만치킨 종촌점을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